SML메디트리가 지난 26일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워크숍에서 ADC 관련 검체분석 서비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임상시험검체분석서비스 전문 기업인 SML메디트리가 ADC (Antibody-Drug Conjugate) 임상시험검체분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ADC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이에 따른 분석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ADC 분석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ML메디트리는 ADC 임상시료분석의 주요 항목인 Total antibody, Conjugated antibody, Free payload 등의 분석법을 효소면역측정법(ELISA)과 LC-MS/MS 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체, mRNA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분석법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SML메디트리는 9월 26일~27일 양일간 열린 한국의약분석연구회의 워크숍에서 이러한 뛰어난 분석 역량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의약품 허가 및 품질관리: 합성펩타이드부터 ADC까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에 종사하는 의약분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석 기술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SML메디트리의 일본 협력사 Mediford Corporation의 세이지 오타케 연구원이 유일한 해외 연자로 참여해 ‘ADC 허가문서의 해석과 비임상시험의 주요 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Mediford은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의약품 분석서비스 회사며, 세이지 오타케 연구원은 안전성 연구 및 사업개발 총괄 책임자로서 중개연구 컨설팅과 비임상시험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SML메디트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종근당에서 바이오신약 연구 경력을 쌓은 박형서 연구원을 분석센터 부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박 부센터장은 재조합 단백질, 이중항체 및 ADC와 같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SML메디트리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이번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워크숍 발표를 통해 ADC 관련 검체분석 서비스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적 우위를 입증해 업계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력 확장으로 바이오 의약품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에스엠엘메디트리 소개
SML메디트리는 GCLP 기준을 준수하는 전문화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다. LC-MS/MS, q-PCR, ELISA, ELISpot, Flow cytometry 등의 최신 장비와 분석경험을 갖춘 전문 분석팀의 임상시험검체분석과 함께 프로젝트 및 데이터 관리, 바이오 물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의 Trusted Solution Partner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