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천안X도시 트렌드 게스트 특강 1회차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2024 천안X도시 트렌드 게스트 특강’ 1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시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특별한 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1회차 강연에서는 홍익대학교 조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낡은 곳, 오래된 곳 그리고 새로운 곳’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소의 기억과 역사적 맥락을 보존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간이 사람의 감각과 경험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안했다.
행사를 주관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 공간의 장소성과 그 변화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10월에 예정된 남은 두 번의 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은 2번의 특강은 오는 10월 15일 스튜디오mmer 차재 대표의 ‘도시건축공간 브랜드 전략’ 특강과 24일 오래된미래공간연구소 최성욱 대표의 ‘1유로 프로젝트: 좋은라이프스타일 로컬 매니징 시스템과 함께하는 1500원 공간의 기적’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 공간의 브랜드화와 장소성을 다루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관련 전공자 및 지역 창작자들에게 도시 건축 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과 천안시 도시재생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번너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 성과확산 등을 수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