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의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이미지=게임문화재단)
서울--(뉴스와이어)--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리터러시 교육 기반 주제별 특강 운영
재단은 이번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서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방법의 습득과 올바른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 선택 특강을 운영한다.
주제 선택 특강은 올바른 게임 이용법 교육을 포함해 △예방 교육 △정보윤리 교육 △진로 교육 총 3가지 주제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예방 교육’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게임과몰입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내용으로 구성했다.
‘정보윤리 교육’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타인의 개인정보를 존중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양성평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진로 교육’은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를 탐색하면서 청소년이 게임 개발·디자인·마케팅·e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특강은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7월 31일까지 게임리터러시 누리집(www.g-class.or.kr)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확인 후 이메일(gameclass@gameculture.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균등한 지역 안배를 위해 경상(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소재 학교 및 기관을 우선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재단 운영사무국 또는 이메일(gameclass@gameculture.or.kr)로 하면 된다.
게임문화재단 소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이용 문화기반을 조성함으로써 21세기 게임 관련 문화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2월 20일 설립됐다. 게임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강한 게임 문화의 홍보 및 기반 조성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교육 및 지원 △게임 관련 조사, 학술, 연구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상담 지원 △대외 협력 및 게임문화 바로 알리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