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챌린지 2024 : 환경·모빌리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환경 및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9일 ‘기아 스타트업 챌린지 2024 : 환경·모빌리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아의 사회공헌 활동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 중 하나인 이번 공모전은 열매나눔재단과 기아,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환경·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분야에 한정됐던 전년도와 달리 모빌리티 분야가 신설된 것이 특징으로, 열매나눔재단은 이번 공모전이 기후취약계층 및 이동약자의 자립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선 합격팀 15팀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테스트 지원금 각 300만원이 지원되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워크숍과 3개월 간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그린카로부터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도 지원받는다. 이후 10월 진행하는 결선에서는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게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격 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개인/법인 무관)이며, 순환경제, 에너지, 기후기술 등 환경 문제 또는 교통약자 이동권, 교통안전,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5월 31일(금) 오후 3시까지며, 신청 방법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www.merryyear.org) 내 공지사항에서 지정서식 다운로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merry_se@merryyear.org)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매나눔재단 소개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556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7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7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