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ESG 조직 구성도
서울--(뉴스와이어)--안랩(대표 강석균)이 CFO (최고재무책임자) 산하에 ESG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팀은 기존 사회가치실현팀 인력에 ESG 전담 인원을 추가 충원한 확대 개편 형태로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팀은 ESG 전반을 담당하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영역별 인력으로 구성됐고, ‘CFO 직속 부서’로 인치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팀장을 맡는다.
또한 7월 조직된 ESG TF는 ‘워킹 그룹’[1]으로 전환돼 지속가능경영팀과 ESG 관련 협업을 이어 나간다. 지속가능경영팀은 △총무 △재무 △인사 △교육 △개발 △마케팅 △기획 등 유관 부서 실무 담당자로 이뤄진 이들 워킹 그룹(전 ESG TF)과 협업해 ESG 관련 조사·분석·기획·실행, ESG 평가 대응, ESG 관련 대외 협력 등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주요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12월 1일에는 ESG 경영 내재화 차원의 환경 교육을 시행해 환경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반부패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2]
지속가능경영팀 주요 활동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김기인 부사장(CFO, 최고재무책임자)은 “이전 ESG TF 구성 시에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안랩의 기업 철학에 기반한 ESG 경영으로 중견기업 ESG 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청소년 대상 기업 견학·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IT 및 정보보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삼평동연구소’ △일상 속 필수 보안 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웹툰 ‘오갑살’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하에서도 올바른 보안 지식 전파라는 안랩의 사회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1] 안랩, ESG 경영 강화를 위한 TF 8월 본격 출범 관련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2] 안랩,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ESG 환경 교육 실시 관련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