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서울--(뉴스와이어)--닐슨 코리아 클릭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셜 미디어 이용률은 올해 1분기 세계 평균의 2배에 육박하는 89%로 국가별 순위 대만 다음 2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DMC 미디어의 ‘소셜 미디어 시장 및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도 국내 소셜 미디어 이용률은 세계 평균인 53.6%보다 약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13.6%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을 기점으로 소셜 미디어 시장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인터넷소통대상-전기·에너지 부문’과 ‘ESG소통대상-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2021년도 기업 255개 공공기관 148곳을 조사 및 분석한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토대로 고객과 학계·산업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그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대중에게 브랜드 및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고자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총 5개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MZ세대부터 전력 및 에너지 산업 고관여자인 5060세대까지 참여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 결과를 인정받으며 인터넷소통대상 전기·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더 콘텐츠와 공동으로 최근 3개월간 진행한 종합 소통지수 평가(ICSI·SCSI)에서 종합지수 85.23점을 기록하며, 기업의 평균 종합지수인 81.16점을 상회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과 소셜 프로모션,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콘텐츠 경쟁력지수(CQI)를 추출한 결과, 전기·에너지 업계 경쟁사들을 제치고, 총 8개 부분 평가에서 평균 지수 87.70을 기록했다. 8개 부분 중에서도 특히 90.00 이상의 높은 지수를 기록한 부분은 1)콘텐츠 이해성(98.01), 2)콘텐츠 효과성(90.50) 순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업에서 말하고자 하는 목적과 주제 의식이 담긴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보여줬고, 대학생 앰버서더의 활약으로 트렌디한 콘텐츠 구성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페이스북에서는 대중의 참여를 이끄는 프로모션/이벤트로 고객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리는 기회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동종 업계 경쟁사들 대비 소비자와 소통하는 콘텐츠 경쟁력 분석에서 콘텐츠 이해도 부문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최근 산업의 특성상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추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ESG 경영 및 사내 다양성과 노동 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문화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ESG 콘텐츠를 다수 발행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ESG소통대상 기업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본부 갈민경 본부장은 “이제 소셜 미디어는 B2B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채널이 됐으며 60%가 넘는 B2B 구매자들이 그들의 구매 여정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테크 인플루언서와 협업과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진행한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강화하는 등 고객이 쉽게 이해하는 콘텐츠 제공에 힘쓰고, 소셜 미디어를 소셜 판매 툴로 활용해 그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협회는 매년 디지털 기반 마케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