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남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12개 팀이 전남글로벌게임센터의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21년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게임 분야 초기 창업기업 12개 팀을 대상으로 ‘2021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스타트업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내 최고의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국내 게임 분야 전문가, 홍보 마케팅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등 17명의 강사들이 참여했고, 모바일 게임, PC 기반 게임 등 다양한 산업 융합형 게임 분야 스타트업 12개 팀들의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기회가 제공됐다.
구체적으로 전체 창업교육은 공통교육 26시간, 기초과정 22시간, 심화과정 2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개발 수준과 사업화 단계에 맞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원화해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게임 개발을 위한 3D 그래픽 툴(유니티, 언리얼 등) 교육은 콘텐츠 개발 진행을 위해 철저히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니트로스 이원석 대표, 게임 콘텐츠 개발의 방향을 잡다
모의투자 게임 ‘고블린코인’을 개발하고 있는 ‘니트로스’ 이원석 대표는 “게임 사업화와 콘텐츠 창업에 특화된 교육이 크게 도움이 됐고, 특히 게임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상담과 코칭까지 받아 게임 개발 방향을 명확하게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더해 반드시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12개 게임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은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고 처음으로 출시할 게임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도 게임 분야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투자자 등으로 이뤄진 멘토단의 코칭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실제 게임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전라남도에서 지역적 특색을 담은 훌륭한 게임들이 탄생하고 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게임 회사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점프 개요
스페이스점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2017년 2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워킹 스페이스에 자리를 잡고 많은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스페이스점프는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해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각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혁신센터, 대학, 협회, 테크노파크 등 창업보육센터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여명의 엔젤투자자, 10여개의 벤처캐피탈(VC), 미국과 중국의 여러 액셀러레이터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자금 투자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