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가 롯데백화점 7개 지점에서 프랑스 치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백화점 각 지점의 식품관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부산본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점은 지하 1층에서, 부산본점은 지하 2층에서 운영된다. 인천점, 동탄점, 노원점, 분당점에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행사장에서 시식 및 홍보 행사가 펼쳐지며, 이후 7월 24일까지 슈퍼 내부에서 프로모션이 연장된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잠실점과 부산본점은 8월 3일까지 슈퍼 내 연장 운영된다. 본점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행사장에서만 진행된다.

행사 기간 프랑스 치즈 시식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프랑스산 소젖 치즈를 1만9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3100개)으로 치즈 그레이터가 증정된다.

지점별로 상이한 2종의 프랑스 치즈가 시식용으로 제공되며, 방문객은 콩테(Comté), 미몰레트(Mimolette), 에멘탈(Emmental), 크림 치즈 등 엄선된 다양한 치즈를 직접 맛보며 프랑스 치즈의 깊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프랑스 치즈의 진정한 맛과 매력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풍요로운 여름의 한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으로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셰프, 업계 전문가,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행사 소식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uthenticheeses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소개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프랑스 및 유럽 행정 당국의 승인을 받은 기구로, 프랑스 낙농업자(우유 생산자, 협동조합, 사기업)가 참여하고 있다. 1973년 생산자와 가공업자들에 의해 설립된 본 협의회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진다. 유제품 산업의 생산자와 가공업자 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고, 우유와 유제품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