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 현장(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5일(목)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메이빌(옛 혜명보육원)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기관에 등록된 약 17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점검 항목은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전구류 교체, 차량 외부의 미세 흠집 제거 및 복원, 와이퍼 브러시 교환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인 차량 유지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가 관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성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