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2024년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의 공동사업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협의체 소속 학교장, 교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가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가족사업의 성과 및 협의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가 구축한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마을 공동체 형성 및 지역사회 협력·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강서구의 서울월정초등학교, 서울화곡초등학교, 백석중학교, 화원중학교와 협업해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교육소외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레저, 아웃도어, 힐링·정서를 테마로 △루지체험 △가족힐링 캠핑 △물놀이 △가족소통 및 푸드테라피 활동 △BAC센터 및 북한산 트래킹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사업의 참가한 가족들은 사업 전반적인 만족도, 가족화합의 도움정도, 가족 여가문화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응집력 형상, 가족관계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등 공동사업에 대한 높은 효과성을 보이며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의 발전 가능성을 확대했다.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화곡마을 가족사업 협의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발굴 △가족심리·정서 활동 강화 △협의체 소속기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가족사업 프로그램 공동 추진 △가족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사례관리)등을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