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설계 실무 강좌 개최

집체와 온라인 혼합강의로 진행
최근 동향에 따른 PVG 기획·설계 교육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설계 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과 집체 혼합강의로 진행된다.

최근 태양광 발전의 동향을 살펴보면 에너지 수입단가 상승으로 한전 SMP(계통 한계 가격)가 상승하고, PVG(태양광 발전) 판매 발전 단가도 상승하고 있다. 또 PVG의 효율 향상과 용도별 분류 개정에 따라 육상용은 양면 모듈화로 효율 상승, 수상용은 호수나 댐의 냉각효과를 통해 효율을 높인 제품이 설치되고 있다.

특히 건축물의 BAPV(건물 부착형 태양광 발전)와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를 구분해 올 1월부터 ZEB(제로에너지빌딩)의 설치 규제를 강화하면서 BIPV의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옥상형 BAPV는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10~1000KW 내에서 한국전력과 직거래가 가능한 PPA(전력 구매 계약) 제도에 따른 수익성이 확보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의 이번 강좌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분야 종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 강좌는 PVG 국내 동향, PVG 용도별 분류에 따른 경향, 주요 법령 개정 동향, PVG 기획 시 고려사항, 경제성 분석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강좌는 모듈과 접속함의 배선 배치·설계, 인버터 설계, 수변전 설비 및 기타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며, 대규모 기업 재직자는 일부 강의료를 부담해야 한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소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기업체 맞춤식 수요조사에 의거한 에너지·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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