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콘텐츠 창업 경진 대회서 대상·최우수상 수상자 배출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학년 전성현·박강산·강태호 학생팀, 산업곤충학과 4학년 노은지 학생
2021년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메이커톤 경진대회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1-10-22 14:40 출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왼쪽부터 농수산비즈니스학과 전성현·박강산·강태호 학생, 산업곤충학과 노은지 학생

전주--(뉴스와이어)--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전라북도,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1년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한농대 재학생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는 전북 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서류 평가를 통과한 10개팀이 10월 15일~17일까지 2박 3일간 해커톤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 결과, 최종 우수 3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한농대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학년 전성현·박강산·강태호 학생팀은 ‘농촌·도시 융합 지식 정보 제공 콘텐츠 채널*’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업곤충학과 4학년 노은지 학생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연계 플랫폼(팜팜라이브)*’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출했다.

* (농촌·도시 융합 지식 정보 제공 콘텐츠 채널) 도시·농촌의 다양한 문제와 온라인 채널 구독자 수요를 세분화해 농업·농촌 분야 정보를 세대별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채널

*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연계 플랫폼) 농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한곳으로 모아서 농산물의 가격·품질·특징 등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채널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이번 경진 대회로 한농대의 콘텐츠 활용 창업 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농대 학생들이 졸업 후 창업 시 콘텐츠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활용 교육·컨설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개요

한국농수산대학은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겨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f.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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