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이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테블릿PC 6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충남연구원 방만기 정책사업지원단장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9일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테블릿PC 6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3월 9일 양 기관이 체결한 안전역량 강화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원 물품은 서산의료원 의료병동 내 코로나19 격리환자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연구원 가족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모두가 하루빨리 완치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충남연구원 방만기 정책사업지원단장과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박근오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