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소프트고,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앞두고 단국대 교수진과 협업 교육 성과 발표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 현장 실무진의 코티칭(Co-Teaching)으로 교육의 질 높여
일반 고등학교에서 시도되지 않던 변혁적 교육 시스템 구성해 혁신적인 교육 성과 도출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서응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프트고’)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그간의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

단대소프트고는 단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올 10월 서응교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가 단대소프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분야 트렌드 제시’ 특별 강연이 있다.

이날 특강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인지시켜주면서, 트렌드에 대한 의식과 앞으로 변화할 기술 트렌드의 예측을 통해 빠르게 바뀌는 4차 산업혁명을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생각을 펼쳐준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서 교수는 집, 여가 생활, 직장, 통신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영향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이어 앞으로 소프트웨어가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대소프트고는 올 4월, 10월 대학 교수진과 현장 실무 전문가를 창의체험활동·자율동아리 강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정혜진 교수는 단국대에서 인근 초·중·고 SW 교육 활동을 통한 가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단대소프트고에서 재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작동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하고 있다.

단국대 LINC+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 송인상 교수는 EV3와 각종 센서를 활용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구재는 단대소프트고가 전액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작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루원 주식회사 김하은 대표이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지능형메이커동아리’, 자율 동아리 ‘onuidra’에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결합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한 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외에도 PAI 김성중 대표이사, 루원 주식회사 김윤정 연구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보안연구 동아리 ‘가디언’ 정종헌 회장 등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2020년 3월 개교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 습득’보다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 총 3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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